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아기에게 두돌까지 모유수유 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엄마의 건강상태, 환경 등의 요인으로 두돌까지 모유수유를 하기가 어렵죠.
단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단유 마사지
유방마사지에 젖돌게하는 마사지가 있고 단유하는데 도움이되는 마사지가 있어요.
관리하시는 분 말에 의하면 중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 아이를 낳고 가슴관리를 하지 않아 유선에 찌꺼기가 끼어 멍울이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의학적인 소견은 아닌 듯 하지만 일리있는 말인 것 같아 전합니다.
모유가 자연스레 마르기도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단유 마사지를 받아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축기 사용을 줄이기
젖양 늘릴때 유축을 2-3시간마다 하는 것을 권합니다.
단유할 때에는 유축을 하루 2-3회로 줄이는 것이 젖양을 줄이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모유가 뚝뚝 떨어지지만 유축 횟수를 줄일수록 나오는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모유가 나올 경우 소량의 모유를 짜서 버리고 가슴이 부풀어 올랐을 때 손으로 짜 내는 것도 젖몸살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3. 양배추크림
젖몸살이 왔을 때 양배추를 가슴에 올려놓으라고 합니다.
양배추 크림을 사용하면 조금 더 편한 방법으로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유 뿐만 아니라 젖몸살에도 도움이 됩니다.
용량은 30ml ,60ml 두 종류이며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주요 성분은 양배추잎추출물, 포도씨추출물, 오이추출물, 라벤더오일 등으로 바르면 쿨링효과와 시원한 향이 납니다.
- 사용법
유두를 제외한 가슴 전체에 발라주세요.
수유 전 순한 비누나 물로 유두 주변을 닦아주세요.
수유기간 도중 사용 가능합니다.
단유를 원하는 경우 1일 8회-12회 사용을 권합니다.
4, 엿기름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을 내어 말린 식품입니다.
예전부터 젖말릴때 사용했던 엿기름 주로 식혜를 먹는데 식혜에는 당분이 많아 엿기름물을 내서 그냥 마시는 사람도 많아요.
5. 수분 섭취 줄이기
젖양을 늘릴때는 수분섭취를 많이하며 출산 후 미역국을 주로 먹는데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라고 합니다.
단유시에는 수분섭취를 되도록 줄이는 것이 젖양 줄이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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