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가장먼저 구매한 물품.
유축기입니다. 전 유축수유와 분유로 혼합수유를 하고 있어요.
아기가 직접물기를 안해서 유축해서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요.
그 낌새가 조리원 생활부터 느껴져서 퇴실 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맨 처음으로 구입한 물품이예요.
조리원에서 사용한 유축기는 스펙트라S2+ 유축기였어요.
그런데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사이즈도 크고
오래 집을 비우고 어딘가에 가게 된다면 휴대가 가능한 유축기를 사용해야겠다 싶어 스펙스타M2 유축기를 구입했습니다.
휴대폰처럼 더 작은 유축기도 있으나 적당한 사이즈의 유축기가 성능이 좋을 것 같아 M1과 M2에서 고민했는데요.
제 선택은 스펙트라 M2유축기
▶ 구성품: 본체, 에어호스, 실리콘헤드, 역류방지기, 젖병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역류방지기능
AA건전지 사용가능
부드러운 착유를 위한 마사지기능
착유시간 확인 (30분이 지나면 자동 전원오프)
저소음
작은 사이즈
5단계 압력조절
BPA FREE! 환경호르몬 무검출로 식품위생법 제 9조에 따른 기준에 적합함
본체에 위에 사진처럼 전원버튼과 유축강도 조절, 마사지 기능이 있어요.
유축강도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입니다. 중앙에 동그라미 5개에 단계를 표시하는 불이 들어와요.
저는 1단계도 강하게 느껴져서 강도를 올려서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요.
조리원에서 사용한S2+유축기보다 강도가 쎈 느낌입니다.
이 유축기는 건전지 사용이 가능해서 어댑터 없이 AA건전지 4개를 넣어 사용할 수 있어요.
유축은 한쪽 15~20분정도 해야 전유, 후유가 나와 아기가 전유만 먹게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40분은 지겹고 30분이 적당한 것 같아요.
유축을 시작한지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시간을 체크할 수 있어요.
유축수유를 하고 있는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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