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 소개된 저글러스 설명입니다.
여자주인공 좌윤이(백진희)
비서학을 전공한 YB그룹의 입사 5년차인 공채 여비서로 비서사모임 '저글러스' 4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비서들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상담을 도맡는 오지라퍼.
첫화에서 모시던 보스의 불륜 스캔들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보스의 와이프에게 호되게 당하며 버려진다.
남자주인공 남치원(최다니엘)
저글러스 4인방
왕정애(강혜정 - 어딘가 순박하고 맹한 서른일곱의 가정주부 왕정애는, 동생의 신분인 ‘스물아홉 싱글녀 왕미애’로 변신하여 ‘비서계의 지옥’이라 불리는 <YB 스포츠사업부 황보 율 이사>의 89번째 비서
마보나(차주영) - 여상 출신 파견직 서무로 시작해, 현재 <YB애드>의 중추부서인 <광고기획부> 전무 담당 비서로, 비서계의 신화로 통한다.
박경례(정혜인) - 윤이, 미애와는 중학교 때부터 절친. 사회에서 만난 보나와는 현재 룸메이트. 왕년에는 인정받는 비서였지만, 여직원에게 추태 부리는 상사를 때려 눕혀 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강혜정의 보스 이원근(극중 황보 율)의 장난스러움도 재미있네요.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흥미로워요.
하지만, 현실적인 요소가 다소 떨어지고 비서가 보스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모습이 모든 비서의 업무가 저런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사장비서(최여진)이 상무급 이상의 비서들을 옥상으로 소집하는 장면에서 특히나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드라마적인 요소, 예능적인 요소라고 하기엔 조금 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리고...
이건 쓸데없이 진지한건데 임원급 비서는 파견직으로 들 많이 쓰는데 정규직 인원이 꽤 많군.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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