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병에 걸렸다? 허리부상 상태 어느정도길래..

국민마라토너에서 이제는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까지 주었던

마음씨 따뜻한 이봉주씨가

작년초까지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어느순간 티비에서 사라져 버렸는데요.

특히 이봉주 씨는 뭉쳐야 찬다에서

감초 역할을 곧 잘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기에

그의 행보가 더더욱 궁금하기만 했지만..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이봉주의 심각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알려진 이봉주씨의 상황은 어떤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마라톤을 한다는것 자체가 일반인은 쉽게 하기 어려운 운동입니다.

하프 마라톤이나 10km 마라톤은 일반인들도 도전하는 종목이지만

42.195km 를 풀로 뛰기에는 쉽지않죠.

그런 종목에서 세계를 제패했다면, 당연히 일반인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는게 맞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보여준 이봉주의 현재 상황은

정말 심각할 정도입니다.

구부정한 허리는 흡사 늙은 노인을 보는듯하며

예전 처럼 뛰기는 커녕 걷는것 조차도 괴로워 할정도 였기에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뭉찬 시상식에는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기에

이봉주 선수의 현재 상태를 짐작 해볼수가 있었습니다.

이봉주 선수가 뭉쳐야 찬다에서 갑자기 사라지면서

많은 의혹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런 근황들로 인해서 이봉주선수가 하차할수 밖에 없었던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현재 언론들에서는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가장 유력한 이유는 이봉주 선수가 직접 밝힌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 훈련때의 폐타이어 끌기 훈련에서 온 부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때 허리를 다쳐서 결국 뭉찬에서 하차했는데요.

허리 부상이 큰편이 아닌것으로 판단했지만

이것은 결국 부메랑처럼 이봉주 선수를 강타합니다.

이봉주 선수의 말로는 허리부상이 아닌, 배 근육에 계속해서 경련이 일어나는 병에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병의 원인에 대해서 전혀 알수가 없고,

현재 신경조직쪽의 원인으로 판단.

그쪽으로 치료를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틱경련 으로 보기도 한다하는데요.

배에 계속해서 경련이 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도 굽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자선활동을 그치지 않고 있기에

더 안타까움이 크기만한데요.

몸이 아프고 난후로 수입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라

생활도 굉장히 많이 어려워 진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휠체어를 타는 모습까지 보였기에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수 없는데요.

이봉주 선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