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전집 추천해요.
아기가 100일이 되면서 전집을 구매하고자 마음 먹었어요.
백일선물이니라.
블루래빗이나 애플비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소재도 그렇고 토이북이 많아
한솔 핀덴베베, 프뢰벨 영아다중 중에 알아보고 있는도중
가격대가 너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아기 책인데 3세이상 사용을 권하는 책이 많아요. 알아보니 제작할때 물고빨면 안되는 성분이 들어있어 안된다고 하네요.
저는 전집 구입시 책의 소재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전한지를 우선순위로 봤어요.
백일에 구매하는것이다 보니 앞으로 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물고 빨게 분명하니까요.
프뢰벨은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와서 수업을 해주는 건 좋다고 하는데 아직 엄마랑 둘이 노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소이잉크로 제작해 보다 안전하며 교구가 있는
한솔핀덴과 아람 베이비올 중에 선택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한솔핀덴베베 가격이...후덜덜
베베+톡톡 같이하면 10%할인 받아 106만원 이더라구요.
정부에서 20만원씩 수당을 주긴하지만 한번에 지불하기엔 비싼 감이 ...
아람 베이비올 아기가 저렴하고 소재도 좋고 교구도 있어서 좋을 것 같아 베이비올 아기 구매했어요.
핀덴베베&톡톡
끝까지 고민하게 만든 핀덴이에요.
핀덴은 세이카가 있어서 책도 읽어주고 불빛도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어른이 봐도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핀덴베베의 장점은 교구가 많고 책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세이카가 아기에게 흥미를 유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굳이 CD를 틀지 않더라도 동요를 들려줄 수 있으니 편리하죠. (기계음이 아닌 실제 소리를 녹음한 것이라고 합니다.)
교구도 모두 젖병소재로 되어있어 물고 빨아도 안전하다고 하네요.
단점은 가격. 베베만 해도 69만원대의 안 친절한 가격이요.
핀덴베베는 영업사원이 판매하는게 원칙이라고 해요.
커뮤니티나 카페에서 알아보면 할인을 해준다. 사은품을 많이 준다 하는데.
할인해주는 영업사원은 걸리면 퇴사조치당하기 때문에 할인은 안 받는게 좋다고 해요.
사은품은 영업사원마다 편차가 너무 커요. 하나라도 더 주는 분 알아보려다 지쳐서 포기한 감도 있어요.
그리고 핀덴카. 핀덴카가 좋아보이긴한데 세이펜과 다르게 다른 책과는 호환이 안되어 핀덴책으로만 활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아기가 자동차장난감으로 책을 보면 책보는걸 우선시 하는거보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소리가 우선시 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이잉크로 제작되긴했지만 겉면에코팅이 되어있어 빛 반사가 있어요. 아기는 빛을 바로 보는 것도 안 좋다고 하죠.
이건 심하진 않을 것 같은데 예민한 엄마라면 피하지 않을까 싶어요.
택배왔당~
내돈 내고 산 전집입니다요.
저는 베이비올 아기 추천해요.
핀덴보다는 교구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검색해본 결과 아이들이 흥미있게 가지고 논다고 하네요.
베이비올 탄생의 구성품
베이비올 아기의 구성품
베이비올 아기의 전집에는
신체.언어영역, 정서.표현영역, 인지.생활영역과 교구들로 이루어져있어요.
도로매트와 오뚝이 교구를 특히나 좋아한다고 하네요.
베이비올 아기의 장점은 가격대도 적당하고. 교재도 많고 세이펜 호환이 되며 교구도 있는 점이에요.
무엇보다 소이잉크로 제작되었고 우유곽소재로 만들어진 점이요.
단점은 우유팩 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보던 책이 살짝 휘어졌어요.
문의해보니 습기나 열기에 책이 살짝 울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람북스 검색해보시면 가까운 지점이 있을거에요.
방문하셔서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가서 체험해 보고 구매했답니다.
베이비올 탄생과 아기 추천하셨는데
아기만 구매해서 열심히 읽어주기로했어요. 아기만해도 책이 많아요 ~
첨참, 수과학, 자연이랑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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