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4월. 오키나와 2박3일 여행
임신 전 비행기 티켓을 결제했는데, 아기를 갖게 되어 태교여행차 오키나와 2박3일 여행을 하고 왔어요.
기간이 짧고 일정을 무리하게 계획 할 수 없어 간단하지만 기록으로 남기고자 포스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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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박3일 일정
1일차// 공항- 류보백화점, 국제거리 관광(숙소: 머큐어호텔 )
2일차// 북부관광 (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대교- 만좌모- 아메리칸빌리지 )
- 차량 : OTS 렌트카
3일차// 남북관광( 나라이카나이다리- 치넨미사키- 세화우타키- 미바루비치- 공항 )
- 남부버스투어 이용
1일차 오후에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짐을 풀고
류보백화점을 둘러보고 국제거리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류보백화점에서 국제거리는 도보로 3분~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저녁은 야자에몽 회전초밥집에서 먹었어요 ^^ 추천해요 ! 맛있었어요!>
2일차 머큐어호텔 로비에 있는 OTS렌트카에서 차량을 대여한 후 북부로 향했어요.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고래상어가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을 가장 먼저 방문했어요.
고래상어. 2마리가 수조관을 빙빙돌고 있어요.
만좌모. 만명이 앉을 수 있어 만좌모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북부 쪽에 대형 천엔샵이 있다고 하는데 일정중간에 간다고 해놓고, 깜빡해서 방문을 못 했어요. ㅠ _ㅠ
3일차 남부관광으로 버스투어를 이용했어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약 4시간.
이동도 편리하고 자유관광에 버스기사님이 이동만 시켜주는 데이투어라서 부담없었어요.
일정이 빠듯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치넨미사키 공원_
미바루 비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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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머큐어 호텔
머큐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1. 국제거리와 가깝다. 메트로역에 가깝다.
2. OTS렌트카 사무실이 호텔 로비에 있다.
이 두가지입니다.
호텔에서 수영장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거라 위치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선택했어요.
룸도 작지 않고, 국제거리와 가깝고 역과도 가깝고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OTS렌트카 사무실이 로비에 있고 호텔입구에서 차량을 확인해서 배정받을 수 있어요.
오전에 요청하였더니 중국인 관광객이 이미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
직원들의 업무처리가 빠르진 않으니 시간여유를 두고 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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