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물 공유 !

베이비페어를 방문하면 필요한 물품을알려주기는 하지만

너무 과하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제가 출산 전 준비한 물품과 출산 후 사용한 용품들을 정리해보았어요.

 베개, 이불 등 침구류는 제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신생아는 베개는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천기저귀를 접어서 베개 대신에 사용하고 있어요.

이불은 따로 구입하지 않고 속싸개를 대용으로 그마저도아기가 발로 차서  자다보면 다 발 밑에 가 있더라구요.

수면조끼나 조끼를 입히고 속싸개를 접어서 덮어주고 있어요. 

추울까 싶어 블랭킷 두꺼운것을 덮어주었더니 태열이 올라와요. 

태열이 아토피로 될 수도 있다길래(확인해보지는 않은 정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좀 시원하게 재우는 편이예요.

그리고 곧 겨울이 오면 겨울용 블랭킷을 사용할 예정이예요.

* 범퍼침대, 침대에 깔 패드는 출산 후 준비했기때문에 리스트에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유축기는 하나 대여하시거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완모를 하더라도 수유시간이 아닌데 젖이 차거나 양이 많으면 가슴이 아프거든요.

젖병소독기는 열탕소독을 해도 되지만 젖병소독기에는 젖병만 소독하는게 아니라 장난감 등 다른 아기 용품도 소독이 가능합니다.

해님, 유팡, 레이퀸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요. 베이비페어나 인터넷 검색하셔서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