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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 방송을 통해 사연이 알려진 어금니 아빠.
이후 지금까지 11년간 ‘어금니 아빠’로 불려왔던 그는 자신과 같은 병을 가지고 태어난 딸 이 양(14)의 치료를 위해 국토대장정, 해외모금 활동 등을 이어왔다.
‘어금니 아빠’의 노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언론에 최초 보도되었을 당시 심각한 기형이 있었던 딸의 얼굴 상태는 점점 호전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던 그였다.
이영학씨는 방송에서 앞서 희귀병 중 하나인 '거대 백악종'을 앓고 있어 자신의 이 같은 병을 물려받은 딸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2007년 '어금니 아빠의 행복'이라는 책도 발간해 종양으로 인해 어금니만 남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그로 인해 그는 자신이 딸의 행복한 '어금니 아빠'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 거대백악종이란?
거대백악종은 치아 뿌리를 감싸고 있는 반투명 또는 백색의 백악질이 종양으로 인해 커지는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 유전성 거대백악종이란 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종양이 자라는 치과계 질병.
◆ 거대백악종 증상
거대백악종 증상은 성장기엔 종양이 함께 커지기 때문에 성장이 멈출때까지 반복적으로 종양 제거수술을 받아야 하며 이와 얼굴 뼈를 제거한 자리에는 골반 등을 잘라 채워 넣는 수술 치료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 거대백악종 치료
거대백악종의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유전성 거대백악종은 현대의학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거대백악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자라나는 백악종 종양을 계속해서 잘라내고 치아와 뼈를 제거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서, 성장기에 여러개의 이에서 종양이 커지므로 반복되는 제거수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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