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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우 김주혁 사망

by rahasan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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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배우 김주혁이 사망했다는 속보가 떴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놀랍기만합니다.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 1박2일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어 인기였는데요.

 

10월 31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1박2일에 함께한 배우 차태현씨가 밤새 빈소를 지키며 상주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4차로를 달리던 김주혁 씨의 SUV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앞선 승용차의 조수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은 이후 7차로 도로 바깥까지 나가면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고,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앞 선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가슴을 운전대에 대고, 괴로워하는 표정을 보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의 진술과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고 당시 김주혁씨가  '심근경색'을 일으킨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결과 '심각한 머리 부상'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편, 그가 한달 전부터 복용한 약물의 부작용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가 최근 가려움증과 불안, 긴장 완화에 효능이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한 지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씨가 약 한 달전부터 A약품을 복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주혁’ 이름과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라’는 복용법이 적힌 약통을 확인했고, 약통에는 30일치 알약 중 15정 가량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약품은 피부과나 정신과에서 주로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가려움증과 두드러기를 가라앉히고 불안,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졸음, 두통, 피로 등이 대표적으로 심하면 경련과 운동장애, 방향감각 상실, 알레르기로 인한 급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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